25.04.01 성경 읽기

누가복음 18장 1-14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장이 있습니다.
한 과부가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가 얼마 동안 그 청을 무시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겠구나’”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어라.
그도 청을 들어주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밤낮으로 기도하는 자의 원한을 속히 풀어 주시지 않겠느냐“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과 세리가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바리새인이 서서 따로 기도합니다.
‘나는 이방인이나 죄지은 자들과 같지 않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합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회개합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저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가 의롭다 하시며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 동안 눈동자 같이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무탈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믿음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영육 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시옵소서.

많은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나를 낮추고 주변에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 성령님의 교통 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어떤 어려움도 잘 감당할 수 있는 한 주가 되게 이끌어 주옵소서.

모든 말씀 사랑이 충만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5.04.02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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