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2 성경 읽기

누가복음 18장 15-30절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시기를 바라며 자신의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옵니다.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습니다.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떤 관리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선한 선생님이라 부르며, 예수님께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
당신은 계명을 알고 있다.”
관리는 어려서부터 계명을 다 지키었다고 하나,
예수님께서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당신 소유의 것으로 가난한 자에게 나눠 주면,
하늘에서 당신에게 보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그 사람은 큰 부자이므로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걱정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보고 말씀하십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듣는 사람들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대답하시기를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우리가 우리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다고 하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순종하는 자는 현세와 내세에 영생을 받을 것입니다.”

25.04.03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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