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폰을 켜라

브레인폰을 켜라

점점 잃어가고 있다. 편리함 뒤에 숨겨진 진짜 위험은 뇌가 점점 수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뇌를 되찾는다는 것은 더 이상 외부 정보에 끌려가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선택하고 판단하는 힘을 회복하는 일이다. 그 중심에 '브레인폰'이 있다. 스마트폰이 외부 세계와 우리를 연결하는 장치라면, 브레인폰은 나 자신과 깊이 연결되는 내면의 통로이다. 브레인폰은 인간에게 본래 내재한 직관, 창조성, 통찰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브레인폰을 켠다는 것

저자

이승헌(일지)

출판

한문화

출판일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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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에 의지한 채 보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속 세상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넘쳐나고, 작은 mobile devices 속 숏츠와 릴스에 온 정신이 팔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는 상황이 매일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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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빼앗긴 우리의 마음과 시간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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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고 내면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나에게 주어진 선물인 오늘을 충만하게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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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저자는 턱걸이와 명상 등을 통해 뇌를 깨우는 ‘브레인 스포츠’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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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수련을 통하여 신성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하게 되면 ‘나는 있는 그대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완전한 가치를 지닌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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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자는 모든 사람이 추구할 수 있는 인성 실현의 목표로 ‘성인’을 제안한다.
성인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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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양심, 사랑, 홍익의 마음은 우리 뇌의 본질적 속성이며, 모든 사람 안에 존재하는 성인의 씨앗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성인이 되겠다는 의식적인 선택과 실천을 통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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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뇌의 힘을 회복하기 위하여 ‘삶의 주인이 되는 뇌 활용 기술’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듣고, 내면의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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